가수 JK김동욱 재녹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하차설이 퍼지고 있다.

11일 오전 한 매체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복수의 방송관계자들 말을 인용, '12일 방송에서 두 명의 가수가 하차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경연 방식에 의한 탈락자 외 추가로 탈락하는 가수는 JK김동욱으로 '최근 논란을 책임지고 하차하기로 제작진과 최종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전했다.

또 JK김동욱의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방송을 보면 알 것이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JK김동욱은 지난 6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나가수' 2차 경연 녹화에 참여, 공연 중 가사를 잊어버려 이날 두 번 무대에 올랐다. 소식을 접한 네티진들이 공정성에 의의를 제기하자 신정수 PD는 12일 방송분을 '무편집'으로 방영하겠다며 나섰다.

한편 JK김동욱은 7일 새벽 늦은 시간 자신의 미투데이에 "내 마음을 알았으면 됐어요. 난 그걸로 충분해요"라고 글을 남긴 바 있다. (사진: MBC '나가수' 캡쳐)

Posted by 글쓰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