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정석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찍기전. 사진찍을때 힘 다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장을 게재했다.

이 게시물에는 "Owh so HOT!" "Hotness overload o.O"이라는 댓글이 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정석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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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여성부를 겨냥한 글로 주목 받고 있다

옥주현은 31일 트위터에 "가지가지한다.비슷한 이유로 배꼽보이는 옷no갈색머리no흑채뿌리고 무대에 올랐던 십이년전보다 요즘이 더 엄하다고들었다.맨정신에 고백해서 땐땐했다-라는 가사를 써야하나?이 모든게 대중문화의 올바른 발전을 위한것인가?과연"는 글을 남기며 한 블로그를 트랙백했다.

옥주현이 트랙백한 글(http://j.mp/oB9adV)은 '여성가족부 산하 음반심의위원회의 청소년 유해 매체 판정이 치나치다'고 비판했다. (사진=옥주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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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소로우 성진환(31)과 `홍대 여신` 오지은(29)이 열애 중이다.

이데일리는 31일 오전 복수의 가요 관계자의 말이라며 성진환과 오지은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어 한 관계자 말을 빌어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절친한 몇몇 지인들과 함께한 술자리에서조차 별다른 애정 행각을 하지 않을 만큼 조심스레 사랑을 키워왔다. 하지만 근래 들어 눈에 띄게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양측의 집안도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예전부터 알고 있다. 그들의 예쁜 사랑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같은 날 오전 스포츠동아는 오지은의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 관계자 말을 인용 "지난해 초 연인으로 발전해 1년 반 넘게 잘 지내고 있다. 음악적인 공감대가 커 빨리 친해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직 결혼을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음악적 동료로서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보도했다.

오지은은 2006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입상해 2007년 1집 `지은`으로 데뷔했고 2010년에는 홍대 인디밴드 '오지은과 늑대'들로 활동했다.

그는 여행 에세이 `홋카이도 보통 열차` 출간하고 일본 만화 `커피 한 잔 더` 3권을 번역한 다재다능한 뮤지션.

내년 초 3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성진환은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정준하와 팀을 이뤄 곡 '정주나요'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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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는 29일 오전 트위터에 "씨스타 '쏘 쿨(So cool)' 소셜차트 1등 만들어 주실꺼죠! 애교사진 투척 투척"이라는 글과 함께 직찍 사진을 공개했다.

소셜차트는 올레뮤직(
www.ollehmusic.co.kr)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차트로 네티즌들이 SNS를 통해 친구들에게 음악을 추천하고 그 음악을 감상하면 차트로 반영되는 구조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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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이 배우도 오디션을 본다고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엄지원이 출연해 톡톡튀는 매력을 과시했다.

 

신인시절 소속사에서 방치된 배우였던 엄지원은 택시를 타고 혼자서 방송국을 찾았다. PD가 다양한 연기를 주문하기에 '조그만 거 시키면서 별 걸 다 시켜'라고 생각했다는 엄지원은 결국 주연에 캐스팅 되었고 드라마 시청률은 20%가 넘어 갔다. 얼굴이 알려진 후에도 별다른 작품이 안 들어 오자 엄지원은 영화 '똥개'에 출연하는 여배우를 뽑는다는 소식을 듣고 오디션장을 찾아갔다. 당시 소속사에서는 '부르지도 않는데 네가 왜 가냐'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지만 곽경택 감독은 엄지원에게 전화를 통해 정중하게 출연 프러포즈를 했다.

 

영화 '극장전'도 지명오디션을 통해 출연하게 됐다는 엄지원에게 이경규는 "저는 배우들은 캐스팅이 정해지면 정해진 대로 하는 줄 알았는데,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도 오디션을 본다"고 의아해 했다.

 

MC 김제동 또한 "저희가 생각하는 여배우는 작품하고 끝나면 여가를 즐기는 이미지였다"며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엄지원은 한 팬이 자신을 "얼굴 말고 연기력으로 승부해서 좋아요"라고 평가한데 대해 "그래도 완전한 연기파는 아니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힐링캠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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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2NE1 유투브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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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 20일 3시 30분부터 독일 분데스리가 팀 마인츠의 홈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함부르크 SV와 바이에른 뮌헨의 리가 토탈 컵 경기에서 손흥민의 골이 폭발했다.

이날 손흥민은 등번호 15번을 달고 4-4-1전형의 원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6분 함부르크는 상대팀 왼쪽 패널티라인 근처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었다. 함부르크 선수가 왼발로 감아찬 공이 노이어 골키퍼의 손 끝을 스쳐 골대 오른쪽에 자리잡고 있던 손흥민에게 향했다. 손흥민은 흘러나온 공을 놓치지 않고 비어 있는 골문에 그대로 시저스킥을 날리며 멋지게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어진 전반 30분 함부르크 한 선수가 오른쪽에서 드리블을 이어가다 상대 골문 쪽으로 좁혀 들어오며 쉐도하고 있던 손흥민에게 낮게 크로스로 연결했다. 손흥민은 이어 받은 공을 슬라이딩하며 그대로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세계적인 골피커 노이어도 손 쓸 수도 없는 골.

이번 2골은 최근 프리시즌 동안 잇다른 골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손흥민의 가치를 더욱 더 증명 해 준 셈.

특히, 고메스, 뮐러, 리베리, 로벤 등 주전선수가 모두 선발 출전한 명문 구단 팀 바이에르 뮌헨을 상대로 두 골이나 성공시켰다는데 팬들은 환호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흥민 7경기17득점 쫌 쩌는 듯", "와 손흥민 진짜 잘하네요", "오우 손흥민 전반에 2골", "바이언 상대로 벌써 두 골. 후덜덜덜"고 소감을 전했으며 한 팬은 '우사미 보고 있나'라며 재치 있는 글을 남기기도.

일본 태생의 우사미 타카시(19)는 최근 바이에르 뮌헨에 이적했으며 이날 경기 시작 전에도 계속 카메라에 비추어지는 등 독일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선수.

골 감각에 물이 오른 손흥민이 정규시즌에서도 이 기세를 몰아갈 지 기대치가 한 층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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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은 15일 오전 ‘한국 영화계에 고하는 김기덕 감독의 외침’이라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또 한번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에서 김 감독은 대형배급사들의 영화를 주로 다루는 멀티플렉스에 좀 더 구체적으로 비판을 가하며, "일부 언론이 성명서에 대해 개인의 인신공격성으로 기사를 썼는데 불구경 하는 마음으로 쓰지 말고 다시 잘 읽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앞선 14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곧 개봉하는 전쟁영화가 21일 개봉에서 20일로 당기고 그것도 모자라 이삼일 전부터 약 180개 극장에서 2회씩 변칙 상영한다고 한다."며 "장훈 감독의 새 영화 개봉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능력이 있는 만큼 좀 더 정정당당한 방법으로 자신의 영화를 보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다음은  김기덕 감독의 성명서 전문

한국 영화계에 고하는 김기덕감독의 외침


멀티플렉스의 의미가 뭔가 여러 관에서 다양한 영화를 보자는 게 아닌가? 그런데 지금 우리 극장 문화가 그런가?

인터넷을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극장에 어렵게 갔는데 다른 영화가 없어서 할 수 없어 걸려있는 두 세 개 중에 하나의 영화를 본다고 한다. 외화 한국영화를 가리고 말하는 게 아니다. 알기로는 ‘퀵’ 이라는 영화도 서로 경쟁하다 앞당길 걸로 알고 있다.

그 영화들이 사전 유로 시사로 잡은 극장들은 보통 저예산 영화들이 꿈도 꿀 수 없는 숫자이고 이건 분명히 잘못 되었고 그 안에서는 피해를 보는 영화들은 개봉 룰을 지키며 노심초사하는 작고 힘없는 영화들이다.

소중한 날의 꿈은 극장 수와 관객 수가 정말 가슴이 아플 지경이다. 그 영화 제작기간이 십 년이라는데 지금 사전 개봉하는 영화들이 그 정도로 고생했나? 풍산개도 영화 15도에서 얼어 죽기를 각오하고 찍었다.

이것은 문화의 일방적인 조종이고 결국 국민은 단순 문화의 노예로 가는 것이다. 그런데 정부도 영화인도 언론도 관객도 아무도 이 이상한 상황에 대해 관심을 갖거나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다.

특히 당사자인 이름 있는 영화인들과 배우들이 이 심각한 사실을 외면한다. 그렇다면 그들도 그 줄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인가?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2200개 극장에 1400개 60프로가 걸리는 것은 그 영화를 수출하는 미국도 안하는 걸로 알고 있고 알기론 미국에서도 10프로 좀 넘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 극장 규모보다 큰 제작비를 들었다면 아시아 또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해야지 이렇게 한국 극장을 독식하는 건 다른 중 저예산 영화의 씨를 말리는 것이다.

나의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문화를 즐기는 모든 사람에게 위험한 신호가 오고 있는 것이고 어느 순간 수술이 불가능해진다. 아무리 경제가 발전하고 입으로 잘 먹으면 뭐하나? 눈으로 귀로 마음으로 먹어야 할 문화의 양식이 부족하면 미래는 추해진다.

일부 언론이 성명서에 대해 개인의 인신공격성으로 기사를 쓰는데 불구경 하는 마음으로 쓰지 말고 다시 잘 읽어 보기 바란다. 분명히 진심으로 개봉을 축하했고 그들이 떠날 때 해체 된 돌파구 멤버를 다시 살려 달라는 부탁을 했다. 이것이 어떻게 인신공격인가.

그 뼈까지 아픈 감정을 조절하느라 수 없는 어둠과 싸우고 정말 진심으로 하는 말을 이렇게 비틀어도 되는가?

장훈 감독의 고지전이나 저의 풍산개나 우리 민족의 고통스런 전쟁의 아픔에 대한 것이다. 왜 영화 안에서 평화를 찾으려고 노력 하는데 영화 밖에서는 투견 장을 만드는가? 칸에서 아리랑을 본 사람이 아리랑 백분의 진정한 의미를 전한 사람이 있는가? 상을 준 일곱 명이 심사위원이 인신공격 상을 준 것인가? 당장 기자 시사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다.

2011년 7월14일 김기덕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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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뮤직뱅크>가 도쿄돔에서 진행된 것에 대해 KBS가 돈벌이에 나섰다는 의혹이 전해진 가운데 15일 오전 KBS측에서 보도자료를 냈다.

다음은 KBS 보도자료 전문

KBS는 지난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뮤직 뱅크’의 케이팝 페스티벌(Music Bank in Tokyo K-POP Festival)은 한류의 세계적인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에서 이번 공연이 수익성을 목적으로 했다는 지적에 대해 KBS는 KBS 뮤직뱅크 현지 녹화를 통해 K-POP의 주역들과 세계 한류 팬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한류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고 밝혔다. 

KBS는 특히 15개 공연팀 가운데 절반을 일본에 진출할 계획이 있는 팀으로 구성해 K-POP의 일본 진출에 디딤돌 역할을 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KBS는 이와 함께 티켓가격은 통상적인 한류 스타의 일본 현지 공연에 준해서 결정했다고 덧붙였으며
수익금 일부를 일본 지진 피해자를 위해 기부하고 특히 이번 공연에도 피해자를 무료로 초대했다고 밝혔다. 

KBS는 전세계 71개국에서 공영성 높은 문화, 오락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BS WORLD 채널을 중심으로 한류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뮤직뱅크 해외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선 14일 한 매체는 많은 가요팬들과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공영방송인 KBS가 과도한 티켓요금을 책정 해 수익을 목적으로 일본에 진출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 한 바 있다.


이에 KBS는 의혹확산을 막고자 조기진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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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은 13일 공식 성명서를 통해 장훈 감독이 영화 개봉 시기를 앞당긴 것을 지적하며,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장훈 감독도 신인감독 발굴에 힘 써 달라고 부탁했다.

다음은 김기덕 감독의 공식 성명서 전문

한 수입영화가 한국 극장 60프로인 1400개를 걸어 놀랍고 충격적 이였습니다.

설마 한국 영화는 안 그렇겠지 했는데 곧 개봉하는 전쟁영화가 21일 개봉에서 20일로 당기고 그것도 모자라 이삼일 전부터 약 180개 극장에서 2회씩 변칙 상영한다고 하는데 몇 개 남은 극장을 간신히 입소문으로 근근이 버티고 있는 풍산개를 비롯한 작은 규모의 영화들이 불쌍하지도 않나봅니다.

오랫동안 그 영화를 준비하고 찍은 배우와 스텝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이런 상영방식은 너무하다 생각합니다.

그런 방법으로 수백만이 들고 반전을 담은 좋은 영화라 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불필요한 오해로 한 젊은 감독의 이미지가 상할까봐 많은 배급사를 거절하고 7월 예정이던 아리랑 개봉까지 뒤로 미뤘는데 정말 섭섭함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이 지면을 빌어 마지막으로 두 가지를 부탁드립니다. 장훈 감독의 새 영화 개봉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능력이 있는 만큼 좀 더 정정당당한 방법으로 자신의 영화를 보여 주시길 바랍니다.

또 하나 저를 아쉽게 떠난 장훈 감독과 송명철PD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제가 여러분에게 감독과 PD의 기회를 드린 것처럼 어디선가 좌절하고 방황하고 있을 '돌파구' 멤버들을 다시 모아 저를 대신해 이끌어주시고 당신들이 가진 능력으로 그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장훈 감독을 영입한 쇼박스에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저예산 영화도 적극 제작 지원하여 좋은 신인감독을 많이 발굴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풍산개와 같은 소규모 자본의 영화들을 몇 명이라도 더 볼 수 있도록 극장이 줄어들지 않게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리랑 개봉은 칸영화제에서 공개된 일부내용에 불필요한 오해의 여지가 있어 국내 영화제 공개와 개봉은 9월 이후로 미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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