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제공


김병만의 부상투혼에 김연아가 눈물을 보여 화제다.

지난 달 3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SBS 제작센터에서 SBS‘일요일이 좋다-키스&크라이’첫 번째 페어 오디션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발목 인대가 좋지 않은 걸로 알려진 김병만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파트너 이수경과 놀라운 호흡으로 멋진 연기를 선 보여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심사평을 듣는 순서에서 파트너에게 의지해 서 있던 김병만은 고통을 호소하며 심사위원들의 양해를 구하고 무릎을 꿇었다.

이어 심사위원들은 그의 연기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고 이에 김병만은 감사 인사를 하며 그 동안의 연습 과정을 설명하던 중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심사에 임했던 김연아도 이 모습을 보고 눈시울을 붉혀 녹화장은 숙연해 졌다고.

녹화 후 김병만은 "난 정말 꾀병 같은 건 부리기 싫다. 너무너무 죄송한데 도저히 서 있을 수 없었다. 연기할 땐 모르지만 연기가 끝나면 통증이 한꺼번에 몰려온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연기 중간에 내가 실수를 했는데도 심사위원들이 높은 점수를 주셔서, 동료들에게 많이 미안했다. 그들도 정말 열심히 연습한 것을 아는데"라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김병만-이수경의 페어 연기는 12일 일요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될 SBS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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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가 자신들이 디자인한 카페를 오픈한다.

직접 디자인하고, 투자한 카페‘커피 페이지원’은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와 함께 하며  7월1일 오픈을 앞 두고 있다.

김광수 대표는 “이번 ‘커피 프렌차이즈’ 사업에 처음으로 엔터테인먼트를 활용한 쉼터 공간으로 만들어 고객들에게 엔터테인먼트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닌 가까이에 있다는 컨셉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전국에 500호 점까지 체인점 또한 설립할 계획이며 매장의 이름은 종영된 드라마 ‘커피하우스’에서 은정이 운영했던 커피점 이름이 ‘페이지원’이었던 것에서 영감을 받았다.”설명했다.

‘커피 페이지원’은 7월1일 오픈을 목표로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바리스타를 초빙,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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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하이컷'


배우 김아중이 '낭만의 도시' 파리를 배경으로 우아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뽐냈다.

스타 스타일 매거진 ‘HIGH CUT’(하이컷) 54호의 표지모델로 나선 김아중은 파리 마레 지구와 연결되는 레퓌블리크 광장 근처에 위치한 고풍스러운 아파트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구릿빛 피부, S라인 몸매를 뽐내며 은은한 관능미를 한 껏 발산했다.

한편, 김아중은 지난 5월 17일 파리에서 열린 스페인 SPA 브랜드 망고 2011년 가을, 겨울 컬렉션에 아시아 여배우로는 유일하게 참석,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김아중의 이번 화보는 6월 2일 발간된 스타-스타일 매거진‘HIGH CUT’(하이컷) 54호에서 자세히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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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YGFAMILY 공식 홈페이지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대성의 교통사고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룹 빅뱅의 대성이 31일 새벽에 일어난 교통사고 사건에 연루된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2일 소속사 공식 블로그에‘대성의 사고 소식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글에서 유가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31일 발생한 사건의 자세한 경위를 설명했다. 또, 현재 힘들어 하고 있는 대성의 상황도 전했다.

다음은 YG블로그에 게재된 공식입장 전문이다.

가장 먼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고인의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평소에도 주변의 나쁜 상황을 늘 자신의 탓으로 돌리려 하는 대성이의 성격을 잘 알고 있던 지라 사고 후 대성이의 상태가 많이 걱정되었는데 예상대로 대성이는 가족들과의 면담조차 거부한 채 혼자 방안에 머물며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지금의 상황에서 무슨 말을 한다고 해도 큰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어제 새벽 대성이가 머물고 있는 숙소로 찾아가 "대성아 만일 내가 너였더라도 그 상황을 피하기 힘들었을 거다"라는 말을 전하였습니다. 사실 이 말은 대성이를 위한 위로의 말이기 이전에 솔직한 저의 심정이기도 합니다.

사고 당일 매니저들의 긴급 연락을 받고 20여분 만에 사고 현장에 도착하였고 사고차량 및 현장 수습의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사고를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이슬비가 내리던 지난 5월 31일 새벽 1시 30분께 양화대교 남단 끝부분의 내리막길에서 뺑소니로 추정된는 선행 사고로 인해 피해자가 1차선에 쓰러져 있었고 대성의 차를 앞서가던 승용차가 길가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를 뒤늦게 발견하고 급 우회전을 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뒤따르던 대성이의 차량은 사건 신고를 위해 전방에 정차해 있던 택시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충돌한 사고입니다.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이었던지라 대성이는 택시와 충돌 후에도 오토바이 사고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경찰서 진술에서 택시기사 분은 대성의 차량속도가 60키로 정도였다고 진술한 것과 달리 대성이는 80키로 정도였을 거라고 진술하였습니다.

보다 정확한 사실은 추후 CCTV 판독 등을 통한 경찰조사를 통해 밝혀지겠지만 택시 운전기사 분이 더 오랜 운전 경험자라는 점.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내리막길에서 엑셀을 밟지 않는 다는 점. 사고 장소는 수십 미터 앞에서 좌회전을 해야 하는 지점인지라 오히려 속도를 줄여야 하는 구간이라는 점에서 볼 때 택시운전기사 분의 진술이 더 가까울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대의 피해자인 고인과 유가족 분들의 고통에 비한다면 대성이가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은 비교할 바도 아니겠지만 제가 걱정하고 있는 부분은 대부분 이와 같이 큰 사건 또는 큰 충격을 경험하게 될 경우 짧게는 몇 달, 몇 년, 또는 평생 지우지 못할 만큼 2차적 정신적 피해를 겪기 마련입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대성이의 경우 지난 2009년 매니저가 몰던 차량 운전석 옆자리에서 목숨을 잃을 뻔한 대형 교통사고를 경험한 적이 있는지라 아직 그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황 속에서 또 다시 충격적인 사고를 겪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어쩌면 앞으로도 대성이에게는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루빨리 정확한 사건조사를 통해 대성이가 짊어진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내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대성이를 걱정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다시 한번 고인과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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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어콘텐츠미디어


티아라의 효민이 교복패션을 선보였다.

공포영화‘기생령’에서 극 중 여고생 역을 맡은 효민의 교복입은 이미지사진이 공개된 것.

사진 속에서 효민은 나비넥타이의 하복에 머리를 양갈래로 묶고 이어폰으로 음악을 감상하는 모습을 보이며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효민은 “오랜만에 교복을 착용해서인지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교복을 입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고사’ 시리즈의 남규리, 지연처럼 나도 교복을 멋지게 소화해 예쁘고 잘 어울린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며“사복패션에 이어 교복패션 종결자가 되고 싶다.”는 애교 섞인 바람을 드러내기도.


영화 '기생령’은 억울하게 죽은 한 아이의 영혼이 다른이의 몸속에 들어가 끔찍한 살인사건을 벌이는 내용이다. 효민은 극 중 한은정의 여동생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가는 열쇠를 가진 발랄한 여고생’인 ‘유린’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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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은지 미니홈피 (왼쪽 -박은지, 오른쪽- 박은실)


MBC 기상캐스터 박은지가 미모의 여동생을 소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은지는 2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YTN 기상캐스터 박은실, 내 동생이라서가 아니라 정말 착하고 참한 여자. 열심히 살며 겸손함을 두루 갖춘 언니같은 동생이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생 사진을 올렸다.

이어 "앞으로 YTN 채널에서 박은실 양의 활약 지켜봐주세요"라고 격려를 부탁했다.

한편 박은지와 박은실은 월드 미스유니버시티 출신으로 각각 2005년 MBC와 올해 5월 YTN에 기상캐스터로 입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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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제공


걸그룹 쥬얼리 전 멤버 박정아와 이지현이 3년 만에 재회했다.

2일 SBS에 따르면, 이지현은 오는 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이하 달고나)의 녹화에 참여했다.

그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이지현의 출연에 출연자들의 반가움을 표시했고 박정아 또한 "너무 오랜만에 만났다"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이지현은 “박정아를 마지막으로 본 것이 3년 전 쥬얼리 탈퇴한 후 첫 앨범이었던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의 마지막 녹음 날이었다”며 박정아와 오랜만에 만난 사실을 밝혔다.

이어 “그날 집에 가는 길에 정아언니가 나를 안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계속 울었다. 말하지 않아도 언니 마음을 알 것 같아 나도 뭐라 말하지 못했다”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이날 두 사람은 “늘 말로만 하던 여행을 같이 가자”며 친분을 과시해 그간 일던 불화설을 일축했다.

두 사람이 재회하는 모습은 3일 밤 9시 55분 SBS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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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중계분 캡쳐

1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오만의 올림픽 축구 대표팀 평가전이 열렸다.

전반 22분 알 하드리에게 선제골을 내 준 채 전반을 마무리한 대표팀은 후반전에 3명의 선수를 교체 투입 해 반전을 꿰했다.

후반 2분 김태환의 크로스를 황도연이 헤딩슛으로 연결한데 이어 후반에 들어 온 배천석이 후반 11분과 35분에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대표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배천석은 포항제철고 시절 특출난 헤딩 실력으로 '제2의 황선홍' 이라 불렸다. 현재는 숭실대 소속으로 2007년 17세 이하 월드컵 대표로 활약했으며, 올해 3월에 한국과 일본의 대학 축구 선발팀 정기전에서도 두 골을 넣으며 득점력을 선보인 바 있다.

오만에 3-1 승리를 거둔 올림픽대표팀은 이번 달 19일과 23일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2차 예선을 통과한 12개팀과 3.5장의 본선행 티켓을 두고 최종예선을 치루게 된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올림픽대표팀의 주전급인 조영철(니가타)과 서정진(전북), 구자철(볼프스부르크)등이 부상과 차출거부 등의 이유로 합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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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창의, 리사 미니홈피


한 언론매체에서 2일, 배우 송창의(32)와 가수 리사(31)가 4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단독 보도했다.

뮤지컬 관계자들에 따르면 송창의는 리사의 차분하고 여성스런 모습에 반했다. 특히 리사가 평소 술도 안 마시고 건강하고 건전한 생활을 하는 모습에 큰 매력을 느꼈다. 리사는 송창의의 수더분하고 소탈한 모습에 마음이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뮤지컬 관계자는 “미남미녀인 송창의와 리사는 외모나 성격 모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커플로 뮤지컬 관계자들 사이에서 큰 부러움을 사고 있다”면서 “이들이 앞으로도 예쁘게 사랑을 지켜갈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배우 송창의는 2002년 뮤지컬 ‘블루 사이공’로 데뷔하면서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드라마 ‘황금신부’ ‘이산’‘인생은 아름다워’, ‘영화 서서 자는 나무’에 출연하는 등 드라마, 스크린 뮤지컬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데뷔 초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아름다운 음색으로 화제가 되었던 가수 리사는 2003년 ‘사랑하긴 했었나요’를 시작으로 ‘투나잇’ ‘헤어져야 사랑을 알죠’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이 함께 참여한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3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얼마 전 광주,대구,고양 공연을 마치고, 이제 부산, 대전, 안산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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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쳐

김현주는 6월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즉석에서 기타를 치면서 예상치 못했던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을 드러냈다. 그녀가 연주한 곡은 코타로 오시오의 '청혼'이었다.

연주를 마친 후“내가 중학생 때 통기타가 유행했다”며 “옆집 이장님 댁 막내 오빠의 기타 소리가 좋았다”고 기타를 배우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아빠에게 사달라고 계속 사달라고 졸랐지만 당시 가격이 비싸서 사주시지 않으셨다.”며, 그런데 "어느 날 아빠가 술을 드시고는 기타를 어깨에 메고 들어 오셨다. 그 순간의 아버지가 정말 제일로 멋있었다.”고 지난날을 떠올렸다.

또, “더 잘 치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내 보이기도.

한편, 김현주는 故 박용하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데뷔 후 처음 사귄 연예인 친구였다”고 말문을 열며, 그는 "몇 년 동안 연예계에 안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났었다. 그럴 때마다 주변의 한 사람만 챙겨주면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정작 나는 그렇지 못했다. 내가 연락하지 못했던 것이 불필요한 자존심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 많이 자책하기도 했다. 마음이 아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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