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27. 14:47
걸그룹 카라 구하라가 반말 논란에 사과했다.
구하라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서야 '런닝맨'을 보았네요. 잘못했습니다. 재미만 생각하다 실수했어요. 정말로 그럴 의도없이 방송에 빠져 열심히 했는데… 앞으로 조금 더 신경쓰겠습니다. 항상 열심히 하는 하라구 되겠습니다!"며 사과했다.
앞서 구하라는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에서 연상인 유재석을 "유씨? 유재석?",송지효에게 "지효가 달라졌어. 앗 지효?"고 말해 방송 후 일각에서 비난을 받았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도 스타뉴스에 "편하게 방송했던 것인데 시청자들과 출연진에 오해를 샀다면 정말 죄송하다"며 말했다고.
현재 구하라는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서 다해 역으로 출연 중. (사진: SBS '런닝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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