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28. 12:14
윤건이 나얼과의 불화설을 인정했다.
윤건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효자동 '마르코의 다락방'(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카페)에서 자신의 10주년을 기념 기자들과의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그 동안 불거진 불화설에 대해 밝혔다.
윤건은“사실 안 좋았던 때가 있었다. 음악과 성격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솔로 활동을 했고, 나얼은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을 만들었다.하지만 브라운 아이즈 정규 3집을 발매하면서 다시 합쳤다"며 불화설을 인정했다.
또 정규 4집에 대해서 나얼은, "꼭 사적으로도 친해야만 함께 앨범을 내는 건 아닌 것 같다."며 " 여전히 브라운 아이즈의 음악을 듣고 싶어하는 분들이 있고, 우리가 해체한 것은 아니니 4집을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고 전했다.
브라운아이즈는 지난 2001년 '벌써 일년'으로 데뷔, 방송 출연을 하지 않고 앨범 약 80만장을 팔아치우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점점' '비오는 압구정' 등으로 사랑 받은 이들2002년 2집을 낸 뒤 불화설로 헤어졌다가 2008년 3집으로 재결합했다. 현재 두사람은 각각 윤건과 브라운아이드 소울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윤건 트위터)
'이슈 > 보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견미리 주식대박?, "보유 주식 없다" (0) | 2011.06.28 |
---|---|
유하영 남편 공개, "아내 첫인상 예뻐" (0) | 2011.06.28 |
구하라 용준형 열애, "하라 힘든시기 위로..데이트 3번" (2) | 2011.06.28 |
효연 요년, 현지분 "요년아! 요년아!" (0) | 2011.06.28 |
크리스탈 고백, "동떨어진 느낌...조심스러웠다" (0) | 2011.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