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15. 14:56
배우 고소영이 자필편지로 자신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고소영은 15일 오후 1시 자신의 팬카페에 "팬 가족여러분 오랜만이네요. 매일 생각하면서도 정신이 없어 이제야 소식 전하네요"로 시작하는 자필편지를 올렸다.
편지에서 고소영은 "엄마가 되고나니 너무 정신없이 바쁘네요"며 "우리 매니저에 의하면 데뷔 이후에 최고로 바쁜 것 같데요"고 자신의 안부를 전했다.
이어 "집안 일 하랴. 일하랴. 민준이 보고. 세상 엄마들은 정말 위대한 것 같아요"고 전하며 "새삼 부모님께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이 시집을 가고나니 더욱 더 드네요. 여러분들도 후회하지 말고 부모님께 더욱 더 효도하세요"라고 말했다.
끝으로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고 싶다. 조금 더 기다려달라"며 "늘 행복한 일 함께하길 빈다"며 글을 마쳤다.
한편, 지난 해 5월 배우 장동건과 결혼한 고소영은 10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됐다. (사진: 고소영 팬카페 프리티 넘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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