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성현주 미니홈피'
개그우먼 성현주(27)가 오는 11월의 신부가 된다.
한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성현주의 소속사 BM엔터플랜 관계자는 1일 전화통화에서 "11월 5일로 결혼이 확정됐다" 고 밝히며 "예비 남편이 성현주보다 7세 연상이 아닌 6세 연상이다"며 "현재 개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한편, 성현주는 한매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지금껏 살면서 한 번도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예비 신랑을 만난 지 두달 만에 ‘사람들이 이래서 결혼을 하는 구나.’하는 강한 확신이 들었다.”고 결혼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예비신랑에 대해서는“처음에는 아저씨 같은 모습에 별로 호감이 가지 않았지만 아무것도 아닌 나를 2년 동안 묵묵히 바라봐 주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소개했다.
개그우먼 성현주는 KBS 공채 22기 개그맨 출신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파라킹 홈쇼핑' 코너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해에는 SBS 드라마 '성균관스캔들'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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