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32)의 군 입대가 불가능 해 졌다.

28일 오후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MC몽의 군입대 가능여부'에 대한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의 결과가 발표됐다.

법제처는 병역법 조항을 검토한 뒤 “질병을 이유로 제2국민역 처분을 받은 자가, 질병을 치유한 뒤 현역병 입영을 원한다 하더라도 병역법상 연령(31세)이 초과되면 입영 의무는 면제된다”며 “이 경우 현역병 입영은 가능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법제처는 또 “MC몽의 연령 제한 기준이 적용되고 있는 옛 병역법 규정이 단순히 입영 대상자에게 면제 혜택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효율적인 병력 관리 등 국 특수성과 병역의무 종료 연령 등을 감안한 것이라 봐야한다”고 덧붙였다.

MC몽은 지난 4월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군입대를 희망, 김병후 병무청장은 지난 14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법제처에 판단을 요청했다.

Posted by 글쓰는이


정형돈은 28일 (주) 굿지앤글로벌과 함께
자신이 이름을 건 돈까스를 현대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

돈까스를 유독 좋아해 어릴적 별명도 ‘날으는 돈까스’였던 무한도전 멤버 정형돈이 이번엔 자신의 ‘돈까스 사랑정신’을 유감없이 발휘, 실시간 돈까스 판매 행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몇몇 연예인들이 돈까스 브랜드를 선보여 거둔 진기록을 단박에 경신하겠다는, 또 다른 ‘도전’에 나선 것.


정형돈은 “오는 28일 현대홈쇼핑에서 도니도니 돈까스를 직접 홍보, 판매할 예정”이라며 “저녁 8시 40분부터 1시간동안 저의 ‘돈까스 예찬론’을 들어보시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정형돈의 도니도니 돈까스’는 자칭 돈까스 매니아인 정형돈이 직접 개발해 출시한 제품. 평소 즐겨먹는 돈까스를 좀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방법을 찾아 궁싯거리던 정형돈이 몇몇 전문가들과 손잡고 야심차게 선보인 작품이다.

대식가이자 미식가인 정형돈이 직접 재료선별부터 소스제작까지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방송국에서 정형돈을 만난 사람들은 그로부터 “엄격한 품질조건을 통과한 국내산 돼지고기 통등심에 바삭한 식감의 최고급 습식빵가루를 입혀 기름지지 않게 튀겨낸 돈까스 맛을 보여주겠다”는 현대홈쇼핑 쇼핑호스트 멘트를 미리 들어야 했다.

‘정형돈의 도니도니 돈까스’는 육질이라 부드러운 ‘등심 돈까스’, 쫀득쫀득한 ‘모짜렐라치즈 돈까스’ 등의 제품군으로 소개될 예정. 식사 때는 반찬용, 아이들 간식용, 어른들 술자리에서는 안주용으로 각각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정형돈보다 먼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돈까스를 출시해 짭짤한 성과를 낸 개그맨이 있다. KBS 개그콘서트의 ‘달인’ 김병만이 그 주인공.

김병만은 지난 2월 18일 자신이 제작, 출시한 돈까스를 홈쇼핑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날 돈까스 판매 이벤트에는 노우진과 류담 등 ‘달인팀’이 공동 출연, 방송 34분 만에 준비한 제품이 매진되는 성과를 거뒀다.

매회 ‘돼지고기’라는 놀림을 받는 류담에게 달인팀 특유의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쇼핑을 넘어선 재미를 선사, 엄청난 판매기록을 세웠다는 뒷얘기다. 동료 개그맨들은 “28일 홈쇼핑 이벤트에서 ‘달인 돼지 돈까스’가 이길지, 이에 도전하는 '도니도니 돈까스’가 이길 지 귀추가 주목된다”며 호기심을 감추지 않고 있다.
(주)굿지앤글로벌은 가치를 창조하는 마케팅회사로 연예인 PB상품 개발 등의 사업을 하는 기업.
Posted by 글쓰는이


28일 방송되는 KBS2 TV <승승장구>에는 김범수가 출연,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

특히, 이제는 훈남 가수로 떠오른 가수 김범수가 자신만의 외모를 가꾸는 방법으로 “15종 화장품으로 매일 관리하고 있다”라고 털어놔 화제다.

이어 김범수는 “사실 2주에 한 번씩 네일 아트도 받는다. 꼼꼼하게 정리해줘야 한다”고 밝힌 뒤, 또 “샤워가 끝나면 바디 크림부터 시작해서 스킨, 로션, 아이크림, 비비크림, 썬크림, 밤에는 넥 크림, 풋 크림 등으로 관리하는데 그 화장품을 모두 합치면 15가지 정도 된다”고 말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주었다.

이에 MC들은 물론 ‘몰래 온 손님’들까지 “김범수의 깔끔함을 전혀 몰랐다. 티가 안 난다”고 말하자 김범수는 “내 삶 자체가 억울한 삶이다. 군 시절에도 다 씻고 나왔는데도 ‘범수는 안 씻니?’ 라고 하더라”며 억울한 사연을 털어놓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 밖에도 김범수는 혼자만 앓고 있다는 ‘정리병’을 공개했는데,

“화장실에 수건도 그냥 걸어 놓으면 안 된다. 예쁘게 주름이 생기도록 쓸 때 마다 주름을 잡아주고 나온다. 또 화장대에는 15종의 화장품이 크기별로 정리, 향수도 컬렉션별로 정리해둔다”고 자신의 남다른 습관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내가 좀 피곤해도 정리되어 있는걸 보면 저절로 스트레스가 풀린다”며 숨겨진 그의 철저한 정리 습관을 공개했다.

28일 밤 11시 15분 방송. (사진: KBS 제공)

Posted by 글쓰는이


탤런트 이인혜가 PD를 모욕하고 책을 대필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8일 뉴시스는 지난해 3월 31일 방송된 MBC TV <기분 좋은 날> 촬영에서 이인혜가 담당PD를 모욕했다는 증언이 나왔다며 이인혜 측근의 27일 말을 인용 "당시 이인혜는 외주 제작PD에게 반성문을 쓰게 하고 무릎도 꿇게 했다."고 단독으로 전했다.

이어 당시의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했는데, 반면 이인혜는 황당하다는 반응이었다고.

또, 뉴시스는 이인혜가 지난해 5월 발간한 '이인혜의 꿈이 무엇이든 공부가 기본이다'가 대필자에 의해 쓰였다고 전했다.

이어, 또 다른 측근의 말을 빌어 "출판사와 계약하면서 방송작가 출신 작가를 1명 붙였는데 이인혜가 '왜 내가 쓰라는대로 안 쓰냐'며 불만을 터뜨렸다. 작가가 '못 하겠다'고 손을 떼는 바람에 결국 다른 대필자에게 집필을 맡겼다"고 전했다.

이인혜는 이에 대해서도 "말도 안된다"며 일축했다는데.

이 보도가 나간 후 스타뉴스는 소속사 측 말을 인용 "현재 본인에게 진위여부 확인 중에 있다"라며 "사실이 밝혀지는 대로 정리해서 공식 입장을 밝힐 것"고 전했다.

또 뉴스엔은 이인혜 소속사가 통화에서 "사실 무근이다. 그런 이야기는 들어 본 적도 없다"며 전했다며 보도했다.

한편, 소속사 관계자는 대필 논란과 관련 "이인혜와는 6월부터 계약을 해, 전의 일은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궁금증에 이인혜의 미니홈피에 직접 글을 남기기도. (사진: 이인혜 미니홈피)

Posted by 글쓰는이


배우 백진희와 강승윤이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에 합류한다.

28일 서울신문NTN 한 방송 관계자가“백진희가 ‘하이킥 3’에 출연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고 있다. 주연급 캐스팅이다”라고 밝혔다며 “강승윤이 ‘하이킥 3’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백진희는 2008년 독립영화로 데뷔, 같은 해 영화 <반두비>의 주연을 맡았다. 이후 영화 <페스티벌>,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 <헤어쇼> 등에 출연했다.

또, 강승윤은 Mnet <슈퍼스타k 2> Top 4출신으로 현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앨범 준비 중이다.

현재‘하이킥 3’에 캐스팅된 연기자는 안내상, 윤유선, 박하선, 윤계상, 에프엑스 크리스탈 등이다.

한편, 제작사 초록뱀미디어는 28일 TV리포트에“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에 공식적으로 캐스팅을 발표하고 오후 2시에는 초록뱀미디어 SMS 서비스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며 전했다. (사진: 영화 '반두비' 스틸컷, 강승윤 미니홈피)

Posted by 글쓰는이

배우 황수정과 신인가수 서윤의 갈등이 원만히 해결됐다.

황수정 소속사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인가수 서윤의 뮤직비디오 출연과 관련해 서로 긍정적 협의를 한적은 있지만 스케줄 상 이유로 출연 할 수 없다고 알렸다. 그러다 보니 출연료 일부를 입금 받은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며 "어제(27일) 기사로 알게돼 바로 돌려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윤의 소속사 측도“작은 견해 차이로 오해가 생긴 것 같다”며 “현재 양측은 이 문제를 원만히 해결한 상태다.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팬 여러분에게 죄송하다”며 입장을 전했다.

앞선 27일 서윤의 소속사 그라운드 뮤직 측은 황수정이 서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수 없게 됐다고 일방적으로 통보, 계약금을 돌려주지 않고 잠적했다며 '계약금 반환 청구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Posted by 글쓰는이


가수 임재범이 나치복장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임재범이 지난 25,26일 콘서트에서 나치의상을 입고 공연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올라왔다.

공연 후에도 논란이 되었던 이 사진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나치를 찬양하는 복장을 입고 나왔다"며 임재범을 몰아 세웠다고.

이에  28일 스타뉴스는 임재범 소속사와 전화통화를 해 "임재범이 나치를 찬양한다는 소문은 잘못된 것이다"며 "임재범은 록을 하던 사람이기 때문에 강한 의미를 콘서트에서 표현하기 위해 즉흥적으로 이러한 퍼포먼스를 펼친 것이다. 반어적인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이 같은 퍼포먼스를 보인 것이다"는 해명을 전해 들었다.

지난 25, 26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임재범의 단독 콘서트 <다시 깨어난 거인>은 전석 매진 되며 100만원 상당의 암표가 등장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임재범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Posted by 글쓰는이


탤런트 견미리와 가수 태진아(본명 조방헌)의 주식대박 정보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전해졌다.

견씨와 조씨가 2년 전 유상증자에 참여한 에프씨비투웰브는 첫 줄기세포치료제 '하티셀그램-AMI'을 생산하는 에프씨비파마셀을 합병하기로 한데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4일 이 치료제의 품목허가를 하자 이 회사의 주식은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연합뉴스는 28일 재벌닷컴의 말을 인용 "견 씨와 조 씨가 2009년 에프씨비투웰브가 의류업체 로이로 우회상장하기 전에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8배에 가까운 수익을 냈다"고 알렸다.

이어 매체들은 두 사람의 지분(약 80억원)은 언제든지 매각해 현금화할 수 있는 상태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보도가 난 얼마 후 한국경제는 에프씨비투웰브 관계자 말을 빌어 "작년 말 정기주총 개최을 위한 주주명부 폐쇄와 지난 2월 합병주총을 인한 주주명부 폐쇄를 통해 이들의 이름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현재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없다"고 말했다.

이로써 두사람의 주식 투자로 인한 거대 수익은 헤프닝으로 끝날 공산이 커졌다는데.

한편, 한국경제는 두사람의 주식은 1년간 보유예수가 걸렸기 때문에 '작년 7~12월 사이 주식을 판 것을 보인다'며 최소 2배의 수익은 냈을거라고.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쳐)

Posted by 글쓰는이


미스코리아 출신 유하영이 남편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유하영의 캐나다 벤쿠버 집을 찾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 처음 모습을 비춘 유하영 남편 김승필 씨가 화제가 됐다.

김승필 씨는 "아내 첫 인상이 굉장히 예뻤다"며 "토론토 공항에서 봤는데 '역시 미스코리아 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유하영과의 첫만남 때를 회상했다.

개그우먼 김현영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는 유하영은 "현영 언니를 만나러 토론토로 갔는데 지금의 시부모님이 '우리 아들이 한번 만나보지 않겠느냐'고 권하며 직접 비행기 티켓까지 보내줬다."며 결혼 전 사연을 공개했다.

한편, 유하영은 2002년 캐나다 교포 김승필 씨와 결혼, 이 후 캐나다에서 생활해 왔다. (사진: KBS '여유만만')

Posted by 글쓰는이


윤건이 나얼과의 불화설을 인정했다.

윤건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효자동 '마르코의 다락방'(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카페)에서 자신의 10주년을 기념 기자들과의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그 동안 불거진 불화설에 대해 밝혔다.

윤건은“사실 안 좋았던 때가 있었다. 음악과 성격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솔로 활동을 했고, 나얼은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을 만들었다.하지만 브라운 아이즈 정규 3집을 발매하면서 다시 합쳤다"며 불화설을 인정했다.


또 정규 4집에 대해서 나얼은, "꼭 사적으로도 친해야만 함께 앨범을 내는 건 아닌 것 같다."며 " 여전히 브라운 아이즈의 음악을 듣고 싶어하는 분들이 있고, 우리가 해체한 것은 아니니 4집을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고 전했다.

브라운아이즈는 지난 2001년 '벌써 일년'으로 데뷔, 방송 출연을 하지 않고 앨범 약 80만장을 팔아치우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점점' '비오는 압구정' 등으로 사랑 받은 이들2002년 2집을 낸 뒤 불화설로 헤어졌다가 2008년 3집으로 재결합했다. 현재 두사람은 각각 윤건과 브라운아이드 소울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윤건 트위터)

 

Posted by 글쓰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