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재석(38)과 박솔미(33)의 열애 사실이 교차보도 되면서 한바탕 해프닝이 벌어졌고 결국 두사람의 소속사 측은 한재석과 박솔미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 17일 오전 8시경 뉴시스는 <단독]한재석·박솔미 열애 맞다 "죽고 못사는 사이> 며 두 사람이 열애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7일 오전 8시경 뉴시스>
한재석의 측근은 16일 "둘은 죽고 못 사는 사이"라면서 "○○○○에서 자주 만나고 있다. 결혼날짜가 구체적으로 잡히지는 않았지만 결혼할 마음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며 탤런트 한재석(38)과 박솔미(33)가 열애 중이다고 보도했다.
"거상 김만덕에 출연하면서 사랑을 꽃피우게 됐다"며 "한재석이 출연 중인 영화 촬영이 끝나면 결혼할 것 같다"고 예측했다. 한재석은 가을 개봉 예정인 '히트'를 찍고 있다.
한편, 박솔미의 소속사는 "4월 초에도 말했지만 두 사람이 교제한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고 다시 한번 일축했다.
2. 한경닷컴, 매경, 스타뉴스 등은 17일 오전 9시 40분경 연애설 부인을 보도했다.
<17일 9시경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교제하지 않는다고 지난 4월에도 말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어제도 관련 문의가 들어왔는데 그런 일이 없다고 했다”며 “어떤 내용인 지 확인을 한 다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17일 9시경 오전 스타뉴스>
한재석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오전 스타뉴스에 "박솔미와의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고 못 박았다.
<17일 오전 9시 40분경 한경닷컴>
배우 한재석과 박솔미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한재석 측에서 부인하고 나섰다.
6월17일 한재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날 오전 불거진 한재석-박솔미 열애설에 대해 “박솔미와 (한재석의)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3. 스포츠서울, 경향신문 등은 17일 오전 9시 40분경부터 연애설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17일 오전 9시 40분경 스포츠서울>
배우 한재석(38)과 박솔미(33)의 열애설이 또다시 제기됐다.
17일 오전, 한 매체는 한재석 측근의 말을 인용해 "한재석과 박솔미의 열애가 맞다"며 "결혼 날짜를 잡지는 않았지만 결혼할 마음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두 사람의 관계를 알렸다.
<17일 오전 10시경 경향신문>
탤런트 한재석과 박솔미가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17일 한 매체는 한재석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둘은 죽고 못 사는 사이”라며 “날짜가 구체적으로 잡히지는 않았지만 결혼할 마음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한재석과 박솔미 소속사측은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4. 이은 오전 10시경 스포츠동아는 열애설 부인을 보도했다.
<17일 오전 10시경 스포츠동아>
배우 한재석과 박솔미의 열애설에 대해 양 소속사 측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언론매체 ‘뉴시스’는 KBS 특별 사극 ‘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연했던 한재석과 박솔미가 결혼을 전제하에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열애설 보도에 양 소속사 측은 황당해하며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5. 10시 20분경 스포츠 조선은 소속사 스타브라더스 측의 말을 인용, 열애설이 사실임을 보도했다.
<17일 오전 10시 20분 경 스포츠조선>
배우 한재석-박솔미 커플의 열애가 확인됐다. 또 한 쌍의 스타 커플이 탄생한 것.
한재석의 소속사 스타브라더스 측은 17일 스포츠조선에 "두 사람이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서 동료로 만나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다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1년 넘게 친하게 지내 오다가 본격적으로 사귄지는 두 달 정도 되었다"며 "둘 다 소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의논하며 더욱 의지하게 됐다. 하지만 아직 결혼을 논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6. 11시 20분경 노컷뉴스는 소속사 측아 말을 번복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노컷뉴스는 11시 20분경>
열애를 부인했다가 인정한 이유에 대해 한재석의 소속사 스타브라더스의 김광섭 대표는 17일 오전 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한재석과 박솔미 모두 최근에 소속사를 옮기는 바람에 커뮤니케이션에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 나 역시 두 사람의 연애를 안 지 얼마 안됐는데, 모든 직원이 그것을 알지 못했던 터라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재석은 최근 스타브라더스로, 박솔미는 다봄엔터테인먼트로 새 둥지를 틀었다.
이에 대해 김광섭 대표는 “첫 열애설이 불거질 당시에 두 사람은 그냥 좋은 동료사이였다. 열애설 후 한재석이 여행을 다녀왔고, 몇 차례 만남을 갖고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8. 17일 10시 30분 경 스포츠서울은 매체들이 서로 다르게 보도한 사실을 전했다.
<17일 10시 30분 경 스포츠서울>
박솔미의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오전 스포츠서울닷컴과 전화 인터뷰에서 "박솔미에게 확인해 본 결과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 맞다"며 "만난지 한 달 정도 됐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현재 일부 매체에서는 한재석 측이 박솔미와 열애를 부인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박솔미 소속사 관계자는 "한재석 측 소속사 일부에서는 아직 4월 당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우리도 본인에게 확인한 후 알았고, 한재석 측도 확인 후 열애 사실을 알게 된 상태다. 곧 한재석 측도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또 한 쌍의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양측은 이른 시일 안에 입장 발표는 물론 공개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알렸다.
9. 17일 10시 30분 경부터 뉴스엔, 스타뉴스 등은 소속사가 입장을 번복한 것에대해 불만을 표했다.
<17일 오전 10시 50분경 뉴스엔>
한재석 박솔미 열애설은 지난 4월부터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당시 한재석 박솔미 양측 소속사는 “동료일뿐 연인관계는 절대 아니다”고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거상 김만덕’ 종영 후 제작진과 배우들이 모임을 만들었는데 한재석 박솔미는 작년 이 모임에서 딱 두번 만났다. 올해 들어선 한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게다가 6월17일 열애 인정 직전까지 “한재석 박솔미는 연인이 아니다. 한재석이 결혼할 나이인 만큼 여자친구가 있다면 축하받기 위해 공개할 것”이라고 떳떳하게 말했다.
그러나 언제 그랬냐는듯 이날 오전 10시 30분이 조금 안된 시각 “알고보니 열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재석을 통해 자세한 입장을 파악하겠다”고 말을 바꿨다. 이어 “지난 4월 열애설이 보도됐을 당시에는 연인관계가 아니었다. 그러나 그 이후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게 됐다”고 해명했다.
<17일 오전 10시 50분경 스타뉴스>
한재석·박솔미 열애 말바꾸기 '씁쓸'
17일 오전 한재석 소속사측과 박솔미 소속사 관계자는 각각 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교제한지 한 달째다"고 밝혔다.
그리고 최근 두 사람이 교제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연애중이라는 소문이 연예계에 또다시 나돌았으나, 17일 오전 한재석 소속사측은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두 사람 소속사측은 이날 기존 입장을 번복,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양측은 열애설이 나돌 당시는 교제를 하지 않았고, 교제를 시작한지 한 달째라는 설명이다.
더욱이 한재석 측은 박솔미 측의 교제 인정 공식 입장이 나오기 전까지 사실 무근임을 밝혀 말바꾸식 열애 공식화 과정에 씁쓸한 인상을 지을 수 없다.
물론 혼기가 꽉찬 연예인의 연애사실 인정 공식화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반나절도 채 지나지 않아 '사실무근'에서 '열애인정'식의 말바꾸기 연애 공식화는 '무조건 부인하고 보자'는 오리발 내밀기 식 대처법으로 여겨진다.
이날 오전 '한재석, 박솔미 열애는 사실무근'을 접했다가 이내 '한 달째 교제 중이다'는 소식을 접한 대다수 네티즌의 시선도 곱지 않다.
10. 17일 11시 40분경 최초 단독보도했던 뉴시스는 <한재석·박솔미 "열애 맞다" 공식 인정>의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17일 11시 40분경>
탤런트 한재석(38)과 박솔미(33)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박솔미 측은 "거상 김만덕 때는 좋은 감정은 가지고 있었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었다"며 "사귄 지 한 두 달 정도 됐다"고 전했다.
특히 한재석 측은 17일 오전 9시까지 열애는 사실이 아니라고 펄쩍 뛰었다. 소속사를 옮긴 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아 조심스러워 했다는 전언이다.
11. 앞서 뉴시스는 최초 보도에서 한재석의 측근과 박솔미의 소속사 다봄엔터테인먼트의 서로 다른 의견을 함께 보도했다.
<7일 오전 8시경 뉴시스>
한재석의 측근은 16일 "둘은 죽고 못 사는 사이"라면서 "○○○○에서 자주 만나고 있다. 결혼날짜가 구체적으로 잡히지는 않았지만 결혼할 마음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며 탤런트 한재석(38)과 박솔미(33)가 열애 중이다고 보도했다.
한편, 박솔미의 소속사는 "4월 초에도 말했지만 두 사람이 교제한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고 다시 한번 일축했다.
한편, 지난 4월 한 차례 한재석과 박솔미의 교제설이 불거졌을 때 양측 소속사는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고 부인한 바 있다.
(사진: KBS '거상 김만덕'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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