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이 과거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는 배우 김청이 출연, 그의 솔직한 말을 전해 들었다.
이날 김청은 급작스런 인기에 동료 연예인들은 질투했고 그에 왕따까지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MC의 조심스런 질문에 김청은 "우울증 치료도 받았다"며 " 사람은 뱉고 질러야 병이 안 생기는데 나 같은 경우에도 담아뒀고 그게 병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 “어느 한 순간은 그냥 내가 더 이상 존재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했다.”며 객기도 부려봤지만 눈을 떠보니 후회가 됐다고 털어놓기도.
이어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내게 의사는 나밖에 없다.”며 “그렇게 나를 달래고 다독이면서 치료를 했다”고 변화한 과정을 설명했다. (사진: KBS '승승장구' 캡쳐)
'이슈 > 보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청 파혼, "내 선택이 잘못 됐음을" (0) | 2011.06.22 |
---|---|
윤형빈 욕밭, 왕비호 시절 '가시오가피에 독설하니' (0) | 2011.06.22 |
김지수 10Cm 합동공연, 티켓 7분만에 매진 (0) | 2011.06.22 |
포동이 여자친구, "카라의 규리양이라는 걸" (0) | 2011.06.22 |
구본승, '정우성 모델 때부터 연예인 대우 받아' (0) | 2011.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