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혜진의 투혼이 전해졌다.

장혜진의 한 측근은 최근 "장혜진이 오래 전부터 성대결절을 안고있다"고 전했다.

6일 텐아시아는 장혜진 측근의 말을 인용“(장혜진은 그동안) 무대가 있으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무대가 끝나면 휴식을 받는 식을 반복다. 그런데,  MBC <나는 가수다>는 무대가 매주 있어서 녹화날 아침 병원에 가서 점검하고, 녹화가 끝나면 다시 병원에 가서 치료하는 것을 반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장혜진은 ‘나가수’ 무대에 대한 애착이 때문에 카라의 ‘미스터’도 목에 무리가 많이 가는 편곡으로 바꿨다는데.

관계자는 "장혜진씨의 무대에 대한 욕심 때문에 다소 무리가 가더라도 더 나은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리겠다는 각오 때문이다"며 전했다.

이어 장혜진의 목소리에 대해 "그래서 장혜진씨가 고음에서 가성을 못 낸다. 성대가 부어 있는 상황이라 오히려 쇳소리가 난다.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가 성대 결절 때문에 허스키한 목소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MBC 제공)

Posted by 글쓰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