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강남역 빵집 왔었다.

배우 원빈이 강남역 근처 베이커리에서 포착됐다.

16일 한 누리꾼이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아저씨 원빈! 강남역 뚜레쥬르에 나타남’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그는 글에서 "이 사진을 지난 13일 휴대전화 어플을 통해 받았다"며 “뚜레쥬르 강남역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친구가 원빈이 광고 촬영을 하고 있다며 보내준 사진” 고 말했다.

사진 속 원빈은 하얀 셔츠 차림으로 커다란 빵을 두 손으로 바치고 있다. 빵과 비교될만큼 얼굴이 작아 보인다.

한편, 원빈은 현재 CJ 푸드빌-뚜레쥬르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동아는 CJ 홍보팀 말을 인용 “13일 강남역점에서 원빈 씨의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한 새 광고는 곧 선보일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