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동 현장에서 찍힌 로맨틱한 사진이 화제다.
17일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 커플은 코미디언 겸 배우 스콧 존스(호주 출신)와 알렉스 토머스.
지난 1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는 밴쿠버의 캐넉스와 미국 보스턴 브루인스의 스탠리컵 아이스하키전이 끝난 후 격렬한 도심 폭동이 일어났다.
두 사람의 설명에 따르면, 당시 폭동을 피해 달리던 중 토머스가 군중에 의해 넘어졌고 존스는 여자친구를 보호하기 위해 몸을 날렸다. 그리고는 그녀에게 키스를 하며 "괜찮을거야"고 말했다.
이 사진은 한 사진기자에 의해 포착돼 캐나다 공영방송 CBC에 처음 보도 되었고자신들의 모습이 담긴 걸 안 두 사람은 놀라워 했다고.
한편, 알렉스는 넘어지면서 다리가 멍이 조금 들었으나 두 사람 모두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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