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종현 결별, "만날 시간 없어..소원"

신세경 종현 커플이 결별했다.

배우 신세경과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 커플이 교제 8개월 만에 헤어졌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0일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신세경 본인과 직접 연락해본 결과 결별했다고 하더라"며 "서로 촬영 때문에 바쁘고, 종현이 월드투어를 다니면서 만날 시간이 없어서 소원해졌다고 하더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서로 연인에서 동료이자 친구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며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한 매체에 데이트 장면이 포착,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신세경은 2004년 영화 <어린 신부>에서 배우 문근영의 친구 역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영화 <비상>을 촬영 중이다.

샤이니는 2008년 EP앨범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 지난 19일 영국 런던에서 쇼케이스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