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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보도

강민경, 이승기에 사과 '제가 바보'

by 글쓰는이 2011. 6. 2.

캡쳐: '강민경 트위터'

걸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가수 이승기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강민경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죄송해요! 선배님께서 직접 골라주신걸 알았다면… 제 실수, 제가 바보, 예능 바보… 어려워요. 재밌게 하려는 마음에… 이럴 때일수록 앨범 준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좋은 음악으로!"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SBS '강심장'

한편, 강민경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이승기의 노래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뒤, 이승기로부터 명품 지갑을 선물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강민경은 “지갑을 봤는데 별로 예쁘지 않았다. 안에 교환권이 있어서 다른 걸로 바꿔 잘 쓰고 있다”며 “지갑이 약간 노티가 났다. 명품티가 너무 많이 나면 들고 다니기 좀 그런데, 명품 로고가 많이 박혀 있어서 딱 누가 봐도 명품인지 알겠더라”고 말해 이승기를 당황스럽게 했다.

강민경은 이날 방송으로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