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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보도

BMK 신혼여행 연기, " '나가수'에 상당한 애착"

by 글쓰는이 2011. 6. 21.


예비신부 BMK가 신혼여행을 미룬다.

BMK는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주한미군 블랙호크 조종사 출신 남자친구 메시 래리(45)와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결혼식을 3일 앞둔 오늘 MBC <나는 가수다> 참여를 위해 신혼여행을 미룬다고 밝힌 것.

BMK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오후 한 매체에 "BMK는 신혼여행을 '나는 가수다'를 모두 끝낸 뒤 갈 계획이다"며 "결혼 전날인 23일 '나는 가수다' 리허설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결혼 직후인 27일의 2차 경연에도 나설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BMK는 '나는 가수다'에 상당한 애착을 갖고 있고, 이 부분을 남편 분도 이해해줘 신혼여행을 미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BMK는 지난 19일 방송된 '나가수' 에서 가수 김완선의 곡 '삐애로를 우릴 보고 웃지'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BMK는 "(나가수 때문에)결혼식 준비도 못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 MBC '나가수'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