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BMK가 신혼여행을 미룬다.
BMK는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주한미군 블랙호크 조종사 출신 남자친구 메시 래리(45)와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결혼식을 3일 앞둔 오늘 MBC <나는 가수다> 참여를 위해 신혼여행을 미룬다고 밝힌 것.
BMK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오후 한 매체에 "BMK는 신혼여행을 '나는 가수다'를 모두 끝낸 뒤 갈 계획이다"며 "결혼 전날인 23일 '나는 가수다' 리허설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결혼 직후인 27일의 2차 경연에도 나설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BMK는 '나는 가수다'에 상당한 애착을 갖고 있고, 이 부분을 남편 분도 이해해줘 신혼여행을 미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BMK는 지난 19일 방송된 '나가수' 에서 가수 김완선의 곡 '삐애로를 우릴 보고 웃지'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BMK는 "(나가수 때문에)결혼식 준비도 못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 MBC '나가수'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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