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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보도

정진수 뺑소니?, 음주운전 혐의 700만원 벌금형

by 글쓰는이 2011. 6. 29.


개그맨 정진수가 음주운전을 하고 택시를 들이 받은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다.

29일 스타뉴스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이석재 판사)은 정진수에게 도로교통법위반 등의 혐의로 벌금 700만원형을 선고했다.

스타뉴스는 재판부 말을 빌어 '정진수는 2010년 12월 27일 오후 10시께 강남구 논현동의 아미가 호텔 앞 도로에서부터 강남구 신사동 514번지 도로까지 약 1km 구간을 음주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적발됐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3%였다고.

또 스타뉴스는 사건에 대해 '정진수는 논현동 을지병원 사거리 방면에서 신사역 방면으로 주행하던 중 정차중이던 영업용 택시 뒷 범퍼를 들이받았다. 택시 운전자 이모씨는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으나 정씨는 구호조치 없이 도주했다. 택시 차량의 물질적 피해는 약 67만원으로 추산된다,'며 설명했다.

한편 정진수는 MBC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종영된 MBC <고향은 지금>에서 리포터로 활동했다. (사진: (주)부광이에스텍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