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 투입설 부정, 이소라 '프로포즈' 녹화 참여할까

 MBC '나는 가수다' 에 가수 이소라를 대신 해 가수 장혜진이 합류한다는 소문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장혜진의 소속사가 투입설을 부정했다.

7일 오후 한 매체에서는 나가수 관계자의 말을 빌어 "2차 경연에서 이소라가 최하위를 차지해 탈락하게 됐다. 새롭운 가수는 장혜진으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얼마 후 다른 매체에서는 장혜진의 소속사 관계자가 "사실이 아니다."며 "아직 방송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탈락자 이름이 보도되냐"며 반박했다고 전했다.

앞서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제작진 측은 공지를 통해 7일 결방을 밝히며 "추후 이소라 씨의 건강이 회복 되는대로 제작하여 방송해 드리겠습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이소라는 5일 방송된 '나가수'중간 점검에서 6위를 차지했고 MC는 윤도현이 대신 맡았다.

한편, 이소라가 건강을 회복하고 8일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녹화에 참석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