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의 동생 이은희의 결혼 상대와 날짜확정여부가 다르게 보도되었다.
13일 스포츠서울은 '이은희는 오는 11월 6일 한 살 연상의 직장인 A씨와 백년가약을 맺고 ‘품절녀’대열에 합류한다.'고 단독보도했다.
이어 '이은희의 마음을 사로잡은 A씨는 명문 대학을 졸업해 광고업계에 몸담고 있는 재원'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양가 상견례를 갖고 11월 6일로 결혼 날짜를 잡았다. 이은희는 현재 집에서 신부수업중이며. 예식 장소 등 여러가지를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하나뿐인 동생의 결혼에 이병헌 역시 분주하다. 이달 말 영화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라고 덧붙였다.
반면 같은날 마이데일리는 이은희 최측근의 말을 인용 “(A씨가)명문대학을 졸업하고 광고회사를 다닌다는데, 지극히 평범한 일반 회사원이다”고 달리 보도했다.
같은날 뉴스엔은 또한 이은희의 한 측근과 한 통화내용이라며 "이은희가 한 살 연상의 직장인과 교제 중이다."고 밝히는 한편 '아주 평범한 직장인이다. 일부에서 제기된 광고회사에 다니는 회사원이 아니다."며 보도했다.
이어 뉴스엔은 "11월 결혼 설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이병헌이 미국에서의 영화 촬영이 끝나 후 한국에 돌아와야 동생 이은희의 결혼식을 할 것 같다. 이병헌이 꼭 참석해야 하기에 정확한 날짜는 누구도 말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결혼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마이 데일리는 “양가가 최근 상견례를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11월 6일 결혼식이 잡혔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며 '이처럼 결혼식 날짜를 확정 짓지 못하는 것은 이병헌이 영화 촬영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단 하나뿐인 오빠 없이 결혼식을 치를 수 없다는 이은희의 희망에 의한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측근을 빌어 “이은희의 경우 가족이 연예인 집안이라 상관이 없지만, 남자 친구의 경우는 지극히 평범한 일반 가정이라 결혼 날짜 등에 있어서 조심스럽게 진행 중이다”며 결혼 날짜가 확실하지 않은 것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은희는 어린시절부터 CF 등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99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 이후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오빠 이병헌은 6월말부터 영화 '지 아이 조 2'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갈 예정이다. (사진: 이은희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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