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다도시가 이혼심경을 고백했다.
5일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두 아들과 말레이시아에서 여행 중인 이다도시의 근황을 전했다.
이다도시는 이다도시는 "이혼할 당시 마흔이었다. 당시는 너무 힘들었다. 내 인생의 지진이 일어났다" 고 고백했다.
이어 "마흔살 생일은 내 인생에 가장 기억하기 싫었던 생일이었다. 애들을 보호하는 마음으로 자세히는 얘기하진 않겠다"고 말했다.
또, "이혼 했을 뿐 바뀐 것은 없다. 아이들이 튼튼히 자라나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꿈에 대해 두 아들을 튼튼하게 키우는 것과 마음이 안정되면 새로운 출발을 하고 싶다는 그는 "그동안 꿈을 너무 많이 꿨다. 딱히 이상형은 없지만 한가지 원하는 게 있다면 착한 남자, 나를 웃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다도시는 결혼 한 지 16년만인 2009년 이혼했다. (사진: MBC '좋은아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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