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의 하이킥3 출연 확정 여부에 대해 두 매체가 서로 다른 시각을 보이고 있다.
16일 오후 서울신문은 보도에서 소속사 관계자가 통화에서 “올해 초 김병욱 PD와 미팅을 했다. 현재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출연설은 앞서 4월 흘러나왔다.'며 ' 당시 윤계상은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방송을 앞두고 있어 “구체적으로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내비친 바 있다. 하지만 ‘최고의 사랑’은 종영까지 3회분을 앞두고 있어 ‘하이킥3’ 출연이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이은 17일 새벽 이투데이는 <윤계상, '하이킥 3' 출연 긍정적 검토중?>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전했다.
이투데이는 소속사 관계자가 지난 16일 한 말을 인용 "김병욱 PD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긍정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 조율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다. 특히 지금 MBC '최고의 사랑'을 찍고 있는 지금 차기작을 거론하는 것은 이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윤계상은 <최고의사랑>에서 윤필주 역을 맡고 있으며 영화 <풍산개> 개봉을 앞두고 홍보시간을 내기도 힘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투데이는 관계자가 "<최고의 사랑>이 종영되고 나야 <하이킥3>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며 보도했다.
한편 지난 4월 한국일보는 '<하이킥3> 주연 배우 역의 경합이 치멸하다'며 '현재 제작진의 물망에 오른 윤계상, 기태영, 황신혜, 강성연 등이 미팅을 마치고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전한 바 있다.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 후속작 ‘하이킥 3’는 오는 9월 19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마이네임이즈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최고의사랑'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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