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김규리가 영화 ‘풍산개’에 노개런티로 참여해 화제다.
윤계상은 “<풍산개>는 꼭 하고 싶은 작품이었기 때문에 개런티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배우뿐 아니라 모든 스태프분들이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규리 또한 시나리오를 읽고 곧바로 노개런티로 출연을 결정할 만큼 <풍산개>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였고 모든 조, 단역 배우들 또한 ‘열정으로 영화를 만들어보자’는 큰 뜻에 합의 해 출연료를 받지 않고 참여했다. 실제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는‘투자’에 ‘풍산개 스탭’으로 기재됐다.
제작자인 김기덕 감독은 이에 대해 "<풍산개>는 자본과 시스템을 대체할 영화다. 열정으로 만든 영화가 거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를 넘어서는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기덕 감독이 오랜 침묵을 깨고 제작한 ‘풍산개’는 서울과 무엇이든 3시간 만에 배달하는 정체불명의 사나이(윤계상)가 북한에서 망명한 북한 고위층 간부의 애인을 배달하라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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