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 앞두었던 '희망 2011 슈퍼 아이돌 빅 콘서트'가 공연 하루 전 무산돼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무산된 공연은 아이유, 박재범, 비스트, 지나, 바바라 등 아이돌스타가 대거 참가하기로 해 큰 기대를 불렀었다.
스타뉴스는 10일 콘서트 측 관계자의 말을 빌어 "주최 측의 관리 소홀과 자금력 부족으로 콘서트의 개최가 취소됐다"며 "준비했던 무대를 해체, 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 주최 측인 (주)코코마을이 공연 무산의 책임을 지고 현재까지 판매된 티켓에 대해 전량 환불할 계획이다"며 "아울러 이번 행사의 주관사인 (주)서울청우는 콘서트 무산에 대해 주최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코코마을은 공연 수익금 중 일부를 소아 당뇨 환우와 다문화 가정을 기부한다는 취지 하에 인기 아이돌 스타들을 캐스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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