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해명, "난데없이 아부였을까?"

사진: '백재현 트위터' 캡쳐

구설수에 오른 백재현이 해명을 했다.

백재현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내 기사가 나리라곤 생각도 못했다."며 입을 뗐다.

이어“내가 아부한들 음악프로그램에 나를 쓸 만큼 개념없는 분들이 아닌데 설마 아부였을까. 10년 넘게 연락도 안 드린 분들게 난데없이 아부였을까? 안부면 몰라도 세상을 꼭 삐뚤게 보는 사람들이 불쌍하오”라고 말했다.

하루 전 백재현은 트위터에 "전설을 노래하다를 보고 내가 KBS 출신이라는 점이 자랑스러웠다.", "나가수'를 베꼈다는 언론의 잣대는 참 멍청하더이다.", "오히려 '나가수'처럼 인터뷰나 리액션이 과하지 않아서, 적당해서 전혀 다른 맛이었다.","겸손하기까지. 나가수 선배님들의 아집스러운 모습들이 없어서 좋았다"를 포함한 글을 차례로 올렸다.

글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비교한  지나친 KBS 옹호발언이라며 아부를 하기 위함이 아니냐고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