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신동' 백승호(14·수원 매탄중)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합류한다.
백승호의 아버지 백일영 교수(연세대 체육학과)는 6일 "백승호가 최근 바르셀로나 유소년팀과 5년 계약을 마쳐 19세까지는 스페인 최고의 명문팀 유니폼을 입는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백일영 교수는 "5년 장기 계약은 바르셀로나가 백승호를 클럽 선수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고 말했다.
또, 백승호는 아버지에게 "바르셀로나에서 '한국인 메시'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스페인 프로 무대에 진출해 한국을 빛내고 싶다"며 말했다고.
한편, 백승호는 2009년 서울 대동초등학교 소속으로 주말리그 18경기에서 30골을 터뜨리며 두각을 나타냈다. 제22회 차범근 축구대상을 받은 그는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지난해 2월 바르셀로나 13세 이하(U-13) 유소년팀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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