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안드레 페직 트위터
영국의 한 유명 잡지에서 남자모델을 여자모델로 착각 해 사과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의 유명 남성지 'FHM'이 독자들의 투표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인'을 선정해 발표한 리스트에 남자 모델 안드레 페직(19)을 98위로 포함 한 것
뒤늦게 이 사실을 알아챈 FHM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좀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
여성보다 더 아름다운 남성 모델 안드레 페직(19)은 남성성과 여성성을 동시에 갖춘 모델로 평가받으며 여성의류 패션쇼에도 여러번 무대에 올랐다. 그는 디자이너들 사이에서도 ‘라이징 스타’로 불리며 “언젠가는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이 될지도 모른다.”는 홍보 문구가 따라다닌다.
한편, 페직은 패스트푸드점 맥도날드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에이전시의 눈에 띄어 모델로 발탁 되었다. 그는 “스스로를 여성처럼 느끼는 때가 많다”며 “흔히들 나를 여성으로 생각하는 데 대해 별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슈 > 보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지효, 파파라치 사진도 작품 (0) | 2011.06.03 |
---|---|
낸시랭, "남자는 여러 여자를 만날 때 더치페이를 한다." (0) | 2011.06.03 |
공룡센터 '샤킬 오닐' 은퇴, 트위터 통해 밝혀 (0) | 2011.06.03 |
이지혜, 코 성형사실 고백 (0) | 2011.06.03 |
김민준-민효린 상추키스 (0) | 2011.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