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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보도

김희철, "손담비는 악마다" 자전거볼트

by 글쓰는이 2011. 7. 1.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가수 손담비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1일 새벽 김희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손담비는 악마다. 자전거 타자고 해서 대충 달리겠지 하고 나왔는데 한강을 다돈다. 얘 자전거볼트는 우사인볼트로 박혀있는지 스피드 180이상 나오는거같다. 아 집까진 또 언제가나. 손담비는 악마다"는 글을 남겼다.

익살 맞는 김희철의 표현이 눈에 띈다.

두시간 뒤 집에 도착한 김희철은 "집에 들어왔는데 고양이가 자전거로 보인다. 컴퓨터의자에 앉았는데 두발은 자전거를 탄마냥 허공을 휘젓고있다. 날 이지경으로 만들어놓고 웃으면서 사진찍은 손담비는 악마다."며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흰 티를 입은 김희철은 카메라를 잡고 캐주얼 모자에 힌색 나시티를 입은 손담비는 V자를 짓고 있다.

한편 김희철은 얼마 전 SBS 라디오 <영스트리트>를 하차했고 손담비는 SBS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