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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보도

김태호 PD 급사과, "내 탓인데 투정 부렸다"

by 글쓰는이 2011. 7. 14.


김태호 PD가 푸념한 것에 급사과했다.

김태호 PD는 13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도 또 비소식이.. 조정할 때 한 번 만이라도 해 좀 보자. 덥지 않은 건 좋다만 촬영하기 넘 힘들어서.. 비 맞고 정신 나간 카메라들만.. 그래도 참다 참다 오늘 우의 공동구매하기 잘했네”는 글을 게재했다.

계속되는 장마에 촬영이 힘들어 보이자 한탄을 한 것으로 보이는 글, 그리고 다음날 오전.

김태호 PD는 트위터에 “아이고.. 제가 새벽에 투정을 부렸네요.. 제가 미리미리 일 처리 못해서 그런건데.. ㅎㅎ 감사합니다~! 긍정적으로 열심히 할게요~! 오늘 그림도 좋고 재밌을 것 같아요~!”고 글을 남겼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오는 30일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조정경기를 앞 두고 멤버들이 틈틈히 시간을 내 연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무한도전>은 지9일부터 다시 <조정특집>편 방송을 시작했다.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