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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보도

구하라 용준형 열애, "하라 힘든시기 위로..데이트 3번"

by 글쓰는이 2011. 6. 28.

 


카라 구하라(20)와 비스트의 용준형(22)이 열애 중이다.

28일 일간스포츠는 소속사 측이 말했다며  "두 사람이 정식으로 사귄지 한달 가량 된다. 방송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친하게 지내다 최근 진지한 사이로 발전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일간스포츠 기사 후 동아일보는 비스트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구하라가 힘든 시기(카라사태)를 겪을 때 용준형이 위로를 많이 해준 걸로 안다”며 두사람이 사귀게 된 이유를 전했다.

또, 카라의 소속사인 DSP 미디어도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니 조금 더 지켜봐줬으면 한다”고 말했다며 보도했다.

동아일보 기사가 보도된 후 한국경제는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통화에서 "구하라와 용준형이 열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본래 서로 친한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다 한달 전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또, “서로 스케줄이 바쁘기 때문에 자주 만나지는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지금까지 3번 정도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고.

용준형은 지난 2009년 남성 아이돌그룹 비스트로 데뷔, 래퍼로 활약하며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 포미닛 현아 '체인지', 지나 '꺼져줄게 잘살아' 등을 피쳐링 하기도 했다. 또, 용준형은  비스트 정규 1집 수록곡 '프리즈'를 작사, 작곡했으며 장우혁의 '시간이 멈춘 날'에는 조커라는 예명으로 작곡에 참여했다.

또한, 한 매체는 용준형에 대해 소속사의 말을 빌어 "평소 성격 역시 상당히 카리스마 있는 편인데, 또 의외로 자상한 면도 있다"며 전했다.

현재 카라는 일본에서 오리콘차트 1위에 오를 만큼 탄탄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구하라는 화제의 SBS드라마 <시티헌터>로 '연기돌' 대열에 합류했다.
(사진: 구하라, 용준형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