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

비가 서른번째 생일을 맞았다.

비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구름(팬 클럽) 팬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30번째 생일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정지훈 HAPPY BIRTHDAY’라고 쓰인 3단 케이크를 앞에 두고 서 있는 비와 함께 배우 유준상, 이하나의 얼굴도 보인다.

올 해 30살이 된 비는 현재 영화 '비상:태양가까이' 촬영 중. (사진: 비 트위터)

2PM 택연이 멤버들의 굴욕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택연은 지난 2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핸접(Hands Up)은 이제 시작이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모니터에 비친 2PM의‘핸즈업(Hands Up)’ 뮤직비디오를 택연이 직쩝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는어떻게 묘사해야할지 모를 멤버들의 재밌는 표정이 담겨있다.

사진 속 눈을 거의 감은 2PM 멤버들은 바람에 힘겨운 듯 일그러진 표정을 지었는데 얼굴에 주름이 드러나면서 재밌는 장면이 연출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택연이 정말 맞을수도 있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편 2PM은 24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핸즈업(Hands Up)’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 택연 me2day)

탤런트 서민정 딸 안예진(4살) 양의 사진이 화제다.

서민정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자신의 딸 안예진 양의 귀여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통통한 볼살이 귀여운 안예진 양은 눈을 크게 뜨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엄마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밝게 웃는 엄마 품에 안겨 있는 모습에 보는 이를 절로 웃음 짓게 만는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벌써 이렇게 컸나'며 놀라워 했다고.

한편 서민정은 2007년 8월 한 살 연상의 재미동포 치과의사 안상훈씨와 결혼 해 현재는 미국 뉴욕에서 생활하고 있다. (사진: 서민정 미니홈피)

가수 이효리의 애완견 순심이가 관심을 모았다.

이효리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비와요. 우비입은 순심이" 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순심이 얼굴이 반쯤 가려진 우비를 입고 마치 만화캐릭터와 같은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다.

순심이는 이효리가 입양한 유기견으로 입양 당시 한쪽 눈이 실명됐고, 자궁 축농증도 심각한 상태였지만 이효리의 보살핌으로 지금은 호전되어 많이 건강해 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효리의 패션센스와 함께 마음을 칭찬했다고.

한편 이효리는 최근 SBS <동물농장>에서 순심이를 비롯, 함께 키우는 애완동물을 소개했다. (사진: 이효리 트위터)

가수 겸 배우 유진이 뚱녀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근처 카페에서 열린 KBS 2TV '드라마스페셜-화평공주 체중감량사'(연출 송현욱/극본 김은령)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외모적으로 망가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원래 없다"는 유진은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고 특히 장시간 분장을 하는게 힘들었다"며 뚱녀 분장에 대한 고충을 설명했다.

이어 "그래도 굉장히 특이한 경험이었고 이미 각오를 한 결정이어서 나름 괜찮았다. 육체적으로 힘들었는데 내용이 즐겁고 코믹하다보니 촬영하면서 순간순간 재밌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평공주 체중 감량사’는 화평 공주가 삼국시대 최고의 트레이너(류승수)를 만나 체중 감량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퓨전 사극.

유진이 연기하는 백제공주 화평은 일찍 부모님을 여읜 외로움을 달래려 먹고 또 먹어 몸집이 심하게 불어버린 인물. 사랑하는 이와 혼례를 올리지만 뚱뚱하다는 이유로 첫날밤 소박을 맞는다. 이에 충격을 받은 화평은 자존심을 걸고 체중 감량을 결심하는데.

오는 26일 11시 15분 KBS 2TV 첫 방송.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