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과 장태훈의 소속사가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공개했다.
11일 한고은 소속사 GnG 프로덕션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연인관계가 아닌 소속사 선후배 사이일 뿐이다.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한 소속사에서 3년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하며 가족처럼 서로 의지하고 격려해주는 각별한 사이임엔 틀림없지만, 연인관계로 발전되거나 발전될 가능성이 있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 며 재차 강조했다.
또 소속사는 "이번 열애설로 한고은은 배우와 인생 선배로서 조언과 격려를 아낌없이 해주고픈 태훈이가 이제 배우로서 시작하는 단계인데 혹시나 상처가 될까봐 걱정하고 있다. 또 장태훈도 누나에게 이런 기사들이 피해가 될까봐 죄송스럽며 친누나처럼 따랐는데 어색한 사이가 될까 걱정한다" 며 두 사람의 심경을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가수 '베이지'의 디지털 싱글 '술을 못해요' 뮤직비디오에 함께 참여한 올 1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해 연애설이 불거졌다.
한편, 장태훈은 OCN 드라마 '야차'에 출연 해 일명 '빨대키스'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술을 못해요' 뮤직비디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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