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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보도

한고은-장태훈 열애설 소속사 공식입장, '선후배 이상이하도 아냐'

by 글쓰는이 2011. 6. 11.


배우 한고은과 장태훈의 소속사가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공개했다.

11일 한고은 소속사 GnG 프로덕션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연인관계가 아닌 소속사 선후배 사이일 뿐이다.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한 소속사에서 3년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하며 가족처럼 서로 의지하고 격려해주는 각별한 사이임엔 틀림없지만, 연인관계로 발전되거나 발전될 가능성이 있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 며 재차 강조했다.

또 소속사는 "이번 열애설로 한고은은 배우와 인생 선배로서 조언과 격려를 아낌없이 해주고픈 태훈이가 이제 배우로서 시작하는 단계인데 혹시나 상처가 될까봐 걱정하고 있다. 또 장태훈도  누나에게 이런 기사들이 피해가 될까봐 죄송스럽며 친누나처럼 따랐는데 어색한 사이가 될까 걱정한다" 며 두 사람의 심경을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가수 '베이지'의 디지털 싱글 '술을 못해요' 뮤직비디오에 함께 참여한 올 1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해 연애설이 불거졌다.

한편, 장태훈은 OCN 드라마 '야차'에 출연 해 일명 '빨대키스'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술을 못해요' 뮤직비디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