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제공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에 출연 해 열정적인 무대로 관심을 받았던 최성봉(22)씨가 예고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이 소식을 접한 ‘코갓탤’ 제작진은 “5일 재방송부터는 해당 인터뷰를 모두 포함해 재편집한 영상을 방송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작진은 “최성봉이 대전예고를 졸업한 사실은 2차 지역예선 현장에서 직접 밝혔으며 현장에 있던 심사위원들과 제작진 뿐 아니라 수백명의 관객들도 모두 들었다.”며 “하지만 현장에서 그의 어려웠던 어린 시절과 노래에 감동한 모든 사람들에게 그의 원활하지 못했던 예고시절이 중요한 이슈가 되지 않았고 이에 매끄러운 방송 흐름을 위해 편집됐던 것이며 다른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최성봉은 4일 방송에서“막노동을 하고 있다. 3세 때 고아가 됐다. 그런데 고아원에서 많이 맞아 5세 때 도망을 쳤다. 5세부터 껌 같은 것을 팔면서 혼자 생활했다. 그렇게 10년을 하루살이처럼 살았다. 잠은 계단이나 공동 화장실 등에서 잤다.”고 불우한 시절을 밝혔다.
이어 멋진 실력으로 관객의 기립 박수를 받았고 심사위원 송윤아와 박칼린을 눈물 짓게 만들었다.
그의 무대에 감탄한 박칼린이 "(성악을) 제대로 배운 적 없느냐?"고 물었고 최성봉은 "누구에게 배운 것은 아니고 혼자 돌아다니다 마스터 클래스가 있으면 가서 듣고 연습했다"고 답했다.
방송 후 최성봉이 코갓갤 무대에서 '넬라 판타지아'를 열창한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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