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보도

웨인 루니, 탈모치료 시작

by 글쓰는이 2011. 6. 4.

사진: 루니 트위터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웨인 루니(25)가 탈모치료에 나섰다.

4일 영국 일간지 '더 선'은 "대머리인 루니가 머리카락을 다시 기르기 위해 비밀 치료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니는 오래 전부터 대머리로 고민이 많았다. 알약과 머리에 바르는 로션 등을 이용해 치료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루니가 예약한 클리닉 센터는 VIP를 위한 첨단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8시간 치료를 받는데 원화로 수백만원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리닉의 한 관계자는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루니가 이틀치 치료를 예약했다. 앞으로 5년은 더 젊어 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루니가 탈모 치료를 받을지를 오랫동안 고민해 왔다. 치료를 받았던 사람을 만나 깊은 인상을 받은 후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다. 담당 의사는 루니에게 눈에 띄는 치료 효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이미 10대 시절부터 머리숱이 현격히 줄어든 루니는 아직 25세임에도 머리 앞부분과 옆부분의 머리의 숯이 거의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