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소녀시대 일본 정규 앨범 1집 재킷


소녀시대의 일본 첫 정규 앨범이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1일 발매된 소녀시대의 '걸스 제네레이션(GIRLS GENERATION)'은 7만8538장이 팔리며 단숨에 오리콘 일간차트 앰범부문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위를 차지한 우버월드는 3만9,843장에 불과했다.

이번 앨범은 발매 전부터 전국 레코드 판매점에서 예약판매 1위를 차기하며 초기 출하량이 50만장을 넘었다. 레이디 가가의 새 음반의 초기 출하량이 10만 장인 것과 비교해 꽤 큰 수치이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일본 데뷔 기념 DVD로 오리콘 DVD 부문 1위에 오른데 이어 새로운 기록을 추가하게 되었다.

이번에 발매된 ‘걸스 제너레이션’에는 소녀시대의 일본 데뷔곡 ‘지니(Genie)’와 ‘런 데블 런(Run Devil Run)’, ‘훗(Hoot)’ 등 기존 곡과 신곡 ‘렛 잇 레인’을 포함 모두 12곡이 수록됐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달 31일 오사카 오사카성홀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처음으로 아레나투어를 진행중이다. 또 다음달 23, 2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콘서트 '2011 GIRLS’ GENERATION TOUR'를 개최할 예정이다.

Posted by 글쓰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