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현이 CF모델에 나섰다.
그간 박정현의 목소리가 CF에서 들린 적은 있지만 직접 출연하는 건 1998년 '나의 하루'로 데뷔 한 후 처음.
CF를 주최하는 서울우유 측은 박정현을 발탁한 이유에 대해 "방송에서 보여준 무대에서의 에너지와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이 아침에주스’의 신선함에 잘 어울렸기 때문"고 말했다.
지난 2일 서울 삼청동의 모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광고에는 박정현의 곡 '선데이 브런치'도 배경음악으로 삽입되며 기타리스트인 루빈도 함께 등장한다.
CF 촬영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 속 박정현은 화사한 꽃무늬 의상을 입고 오른손으로 작은 주스병을 든 채 창 밖을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소 있다.
6월 방송될 예정인 이번 CF 외에도 박정현은 10여 곳 이상의 기업에서 광고 출연제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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