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장우혁 위해 6KG 감량

사진: MBC '세바퀴' 캡쳐

개그우먼 김신영이 과거 장우혁을 열혈팬인 사실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김신영이 학창시절 H.O.T 열혈팬이었다고 밝히며 장우혁의 출연 소식을 듣고 2주동안 다이어트를 해 6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MC 이휘재는“김신영이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알아볼 수가 없다. (얼굴이) 반쪽이 됐다.”며 감탄했다.

장우혁도“김신영이 H.O.T 팬클럽 출신임을 알고 있었다. 실제로 보니 얼굴이 작다.”고 화답하며 스튜디오를 화기애애하게 했다.

이어 김신영이 “우혁오빠 때문에 금메달을 땄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유도를 열심히 했다. 잡지 값만 천만 원이 들었다. 천장에 브로마이드를 붙여 놓고 대화를 했다”고 고백하자 장우혁은 “들을수록 부담스럽다”고 말해 한바탕 폭소를 터뜨렸다.

한편, 장우혁은 화제의 댄스 관절분리춤을 선보여 스튜디오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사진: MBC '세바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