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추성훈 블로그
격투기 선수이 추성훈(35)이 아빠가 된다.
4일 추성훈의 국내 홍보를 맡고 있는 위지스는 “추성훈의 부인인 일본의 모델 야노 시호(34)가 임신 5개월째이며 출산 예정월은 11월이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올해 아이를 낳으면 아버지, 나, 아이까지 3대가 모두 토끼띠가 된다”면서 “삼대가 같은 띠면 잘 산다고 어머니가 매우 좋아한다”고 전했다.
추성훈은 아내의 건강과 태교를 위해 직접 요리를 하고 함께 가벼운 산책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2년 열애 끝에 지난 2009년 결혼했다.
한편, 추성훈은 8월7일 필라델피아 웰파르고센터에서 'UFC 133' 미들급으로 참여, 비토 벨포트(34·브라질)와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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