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상의탈의, 날개를 단 호랑이

가수 임재범의 상의탈의한 사진이 화제다.

25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는 1만여석이 가득 들어찼다.

'임재범 2011 콘서트-돌아온 전설'이 서막을 알린 것.

이날 "맹장수술하고 넉 달 동안은 소리내지 말라고 했는데, 관객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사생결단으로 무대에 섰다"며 소감을 밝힌 임재범은 상의를 탈의 해 관객을 열광시켰는데.

이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재범의 상의탈의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청바지만 입은 임재범은 문신이 새겨진 상체를 그대로 드러내 보이고 있다.

한편, 임재범은 전국 투어 콘서트를 계속 이어간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