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쳐: '이효리 트위터'
가수 이효리(33)가 빅뱅의 멤버 대성(23.강대성)의 교통사고 소식을 접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에 "항상 모든 것을 자기 탓으로 돌리는 대성이 심성을 알기에 더욱 안타깝고 걱정이 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효리와 대성은 지난해 2월 종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 1년여간 함께 출연했다.
이어 정재형도 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일어나 보니 대성이의 사고소식. 안타깝네요. 여린 대성이의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대성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대성은 밤새 조사를 받았음에도 잠을 못 자고 있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CCTV분석과 사망자 현씨의 시신을 부검해야 하는 등 정확한 결과가 나오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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