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스포츠조선은 8월 30일 강원도 태백에서 진행된 '슈퍼스타K 3-슈퍼위크'를 두고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다고 보도했다.
스포츠조선은 지원자들의 말을 빌어 "지방 도전자들도 오전 6시까지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 앞으로 모이라고 했다. 이후 강원도에서 슈퍼위크 1차 경합이 끝났을 땐 오후 11시가 넘었다. 하지만 도전자들을 서울역에 일괄적으로 내려주고 알아서 가라고 했다. 반면 해외 도전자들에게는 비행기 값이 지원됐다"고 전했다.
또 "'패자부활전이 진행되니 모두 준비하면서 기다려 달라'는 제작진의 말과는 달리 방송에서 이슈가 된 사람에게만 패자부활전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졌다"고 인용 보도했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Mnet 측은 "지난해 해외 도전자들이 자비로 오디션에 참여하는 것을 두고 말이 많았다. 그래서 이번엔 해외 도전자들과 제주도 지역 도전자들에게 비행기 값과 숙소 경비를 제공했다. 지방 도전자들의 경우 한 명 한 명 집 앞까지 데려다 줄 수도 없는 일 아닌가. 그래서 서울역에 데려다 준 것"고 해명했다.
두 번째 논란에 대해서는 "패자부활전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잠시 대기하라는 지시를 받은 이들에 한해 참가 기회가 주어지는 것 뿐 제작진이 심사에 관여한 부분은 0.1%도 없다"고 밝혔다.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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