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20. 10:54
윤민수의 '어머니께'
가사내용이 정말이지 가슴에 와 닿았다.
가사내용이 정말이지 가슴에 와 닿았다.
하지만 노래를 마친 가수는 순위에 의외의 결과라며 기뻐했는데
과연 관객들은 가수의 가창력을 보고자 그 곳에 달려가는 것일까
아니면 진심을 듣고 함께 공유하기 위함일까
적우의 첫 무대는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내 부족한 이해력이 때문인지 두번째도 세번째도 큰 감응이 없었다.
적우가 자신의 마음의 있을 것들을 노래로서 조금 더 진솔하게 표현할 수 있다면 더 멋진 공연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둘의 공연을 보고서
'과연 가수는 아픔을 겪어봐야 진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인가' 아니면 '자신이 겪지 못한 일도 표현해 낼 수 있는 게 가수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다음 무대에서는 적우가 조금 더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 주었으면 좋겠다.
(자칫 윤민수의 어머니에 대한 감정은 간과한 글이 될 수도 있을 거 같다)
(자칫 윤민수의 어머니에 대한 감정은 간과한 글이 될 수도 있을 거 같다)
'이슈 >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짝 31기, 엇갈린 남자1호와 여자5호 (0) | 2012.07.12 |
---|---|
나가수 이은미 'Love hurts' 무대를 보고 (2) | 2012.07.02 |
'국카스텐'이 채워준 한잔 (0) | 2012.06.04 |
나가수 적우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공연을 보고 (0) | 2012.01.11 |
나가수 적우의 공연을 보고서 (0) | 2011.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