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노홍철은 트위터에 "몰라몰라 본의 아니게 죄송합니다! 세련된 화술로 입이 터져 기사가 나도 부족할판에 뒤가 터져 기사가! 그냥 웃을께요. 추신:비데 너무 세게 이용하지 마세요 아무리 인생 신나도 잠은 주무시고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노홍철은 치루가 재발됐다는 기사로 한차례 화제가 됐다. (사진=노홍철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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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 심형래의 텅 빈 '영구아트' 세트장과 전 직원의 주장이 보도 돼 이슈가 되고 있다.

영화흥행 실패(256만 명 동원)로 손익분기점(450~500만 명)을 넘기지 못한 심형래가 빚더미에 앉았다고 해 화제다.


지난 31일 SBS 8시 뉴스는 심형래가 최대위기를 맞았다며 '세트장 집기들이 널렸다. 법원의 청구딱지도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 두 명의 전 직원과 인터뷰 "회사가 폐업을 한다. 너희들은 정부지원금인 체당금을 받고 그걸로 어떻게 살아라, 그렇게 말씀하셨죠", "전화를 하시면 정선에서 강원도 리무진 택시를 보내줘요. 픽업을 받아서 거기서(정선 카지노) 금요일 저녁때 가셔서 일요일 정도에 오시는 거죠" 를 전했다.


또한 심형래의 "너무 음해성 말들이 너무 많이 나오는데, 내가 나중에 다 얘기해줄게, 나중에"는 통화내용도 전했다.


1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심형래는 지난 19일 직원 43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8억여 원을 체불한 혐의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남부지청에서 조사를 받았다.


또 심형래는 지난 2007년 개봉한 '디워'의 제작비를 대출해 준 현대스위스상호저축은행이 지난 5월 ㈜영구아트와 심씨를 상대로 낸 20억 원대 대출금 청구 소송을 항소심에서 패소 해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리는 중이다.
(사진= SBS 8시 뉴스)

※ 2일 추가

심형래 감독을 둘러싼 루머가 이미 수차례 언론을 통해 보도된 가운데 2일 심 감독의 영구무비아트 전 직원 4명이 서울 강서구 오곡동 영구아트무비 건물 뒷편 공터에서 자회견을 갖고 심형래의 도박설, 장부조작설, 로비설, 가스총 제조설, 폐업설 등에 대해 의견을 밝혀 화제가 됐다.

이들은 채불 임금 지급과 사과를 요구하고 있으며 심 감독은 아직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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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 따르면 영화배우 신현준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 파리에 갔다가 감옥에 갇힌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신현준은 당시 강제규 영화감독과 함께 영화제에 참가했다가 LA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 갔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공항 직원이 신현준과 강제규 감독을 동양인이라고 무시했었다고. 이에 강제규 감독이 화를 내자 소란이 일어났고, 갑자기 철문이 열리더니 경찰들이 나와 신현준과 강제규 감독을 감옥으로 끌고 갔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감옥에서 신발과 옷을 모두 벗기고 물을 끼얹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신현준은 2박 3일 동안 감옥에 갇혀있으면서 감옥에서 주는 바게트빵을 먹으면서 지냈는데 감옥이라 무섭고 입맛도 없었던 자신과 달리 강제규 감독은 살기 위해 더 잘 먹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9월 1일 밤 '해피투게더3'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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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가 일본 입국이 거부돼 화제다.

31일 다수매체에 따르면 그룹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뮤직은 "씨엔블루가 흥행비자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일본 하네다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일본은 외국인이 수익 발생 목적으로 입국할 경우 흥행비자 등이 있어야 한다는 방침을 두고 있다.

앞서 그룹 비스트도 일본 음반유통사와 의사소통 차질로 흥행비자가 없이 일본에 입국하려다 거부됐다.

이에 일부에서 '한국이 일본 자민당 의원의 입국을 거부한 데 대한 보복' '한류 스타의 입국 절차 강화' 등 추측이 제기된 바 있다.(사진=씨엔블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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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이 종편행을 확정했다는 소식이다.

31일 오후 다수 언론매체는 제작예정인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의 제작사 IHQ 측 말을 빌어 "신동엽은 시트콤 연기와 단독 MC 능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며 "종편 출연을 통해 예능 황제의 위치를 재확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뱀파이어 아이돌'은 방송사를 MBN으로 정한 상태다. (사진=신동엽 미투데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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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는 해외 억대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신정환에게 1심과 같은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신씨가 잘못을 뉘우치고 다리에 부상을 당한 점 등 정상 참작의 요소도 있다"며 "연예인으로서 타의 모범이 돼야 하는데 특히 청소년들에게 상습도박의 경각심을 일깨워주지 못해 사회적 해악을 끼칠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이 크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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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이 4개월만에 셋째를 임신했다.

31일 오후 스포츠조선은 '임신 5개월로 알려졌다'며 이은과 통화 내용을 인용 "셋째를 가지게 돼 너무 행복하다. 원래부터 남편도 나도 아이들을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은은 2008년 1월 프로 골퍼 권용 씨와 결혼 해 현재 시아버지의 아일랜드 리조트 마케팅 실장을 맡고 있다. (사진=이은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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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측은 31일 "황혜영이 오는 10월 23일 12시 30분 남산의 한 호텔에서 친인척과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한다"고 공식발표했다.

황혜영은 결혼상대인 동갑내기 정치인을 "굉장히 바르고 곧은 사람. 상대를 많이 배려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투투 출신 황혜영은 4년전부터 쇼핑몰 '아마이'를 운영중이다. (사진=황혜영 미니홈피)

※ 1일 추가



예비남편은 민주당 김경록 부대변인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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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여성부를 겨냥한 글로 주목 받고 있다

옥주현은 31일 트위터에 "가지가지한다.비슷한 이유로 배꼽보이는 옷no갈색머리no흑채뿌리고 무대에 올랐던 십이년전보다 요즘이 더 엄하다고들었다.맨정신에 고백해서 땐땐했다-라는 가사를 써야하나?이 모든게 대중문화의 올바른 발전을 위한것인가?과연"는 글을 남기며 한 블로그를 트랙백했다.

옥주현이 트랙백한 글(http://j.mp/oB9adV)은 '여성가족부 산하 음반심의위원회의 청소년 유해 매체 판정이 치나치다'고 비판했다. (사진=옥주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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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소로우 성진환(31)과 `홍대 여신` 오지은(29)이 열애 중이다.

이데일리는 31일 오전 복수의 가요 관계자의 말이라며 성진환과 오지은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어 한 관계자 말을 빌어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절친한 몇몇 지인들과 함께한 술자리에서조차 별다른 애정 행각을 하지 않을 만큼 조심스레 사랑을 키워왔다. 하지만 근래 들어 눈에 띄게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양측의 집안도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예전부터 알고 있다. 그들의 예쁜 사랑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같은 날 오전 스포츠동아는 오지은의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 관계자 말을 인용 "지난해 초 연인으로 발전해 1년 반 넘게 잘 지내고 있다. 음악적인 공감대가 커 빨리 친해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직 결혼을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음악적 동료로서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보도했다.

오지은은 2006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입상해 2007년 1집 `지은`으로 데뷔했고 2010년에는 홍대 인디밴드 '오지은과 늑대'들로 활동했다.

그는 여행 에세이 `홋카이도 보통 열차` 출간하고 일본 만화 `커피 한 잔 더` 3권을 번역한 다재다능한 뮤지션.

내년 초 3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성진환은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정준하와 팀을 이뤄 곡 '정주나요'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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